by김용운 기자
2017.02.10 10:06:32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졸업작품전 개최
11일부터 22일까지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은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의 졸업작품전을 1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2, 3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989년부터 경복궁 전통공예관으로 시작한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는 현재 전통공예 15개 분야에 걸쳐 매년 약 6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해왔다.
한국문화재재단에서는 졸업작품전과 함께 올해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의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전수자들이 직접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직물공예(침선, 자수, 매듭), 목공예(소목, 각자, 전통창호), 칠공예(옻칠, 나전칠기), 금속공예(장석, 입사), 전통건축(대목) 등 다양한 분야의 전통공예건축 실기 강좌를 운영 중이다. 수강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