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관용 기자
2015.02.25 10:27:01
다음카카오·애니메이션센터·KT&G 상상마당 협력
한정판 피규어, 문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제작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 웹툰 작가와 독자, 작품 속 캐릭터가 공존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다음카카오(035720)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KT&G 상상마당과 함께 웹툰 캐릭터 상품을 개발해 출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음카카오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KT&G 상상마당이 공동으로 진행한 웹툰 캐릭터 상품 개발 사업에는 총 6편의 다음 웹툰 인기 작품이 참여했다. 강풀의 ‘타이밍’, 김경의 ‘상상고양이’, 백두부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전극진 박진환의 ‘브레이커’, 이원식 민홍의 ‘괴물같은 아이돌’, 마루의 ‘나의 빛나는 세계’의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오프라인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만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서울 만화의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초기 기획을, 다음카카오는 캐릭터 상품 개발을 위한 웹툰 캐릭터 발굴 및 마케팅을, KT&G 상상마당은 상품 디자인과 제작 및 유통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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