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3.07.26 15:14:11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드림그림 장학생을 대상으로 ‘2013 인텐시브 아트캠프’를 개최한다.
한성자동차의 문화예술공헌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프로젝트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인텐시브 아트캠프는 장학생들에게 미술캠프를 통한 창의력 향상과 미술심화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술작가 찰스장, 홍삼, 김소연, 디자이너 박신우, 채진숙 등 미술과 디자인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지도한다. 또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장학생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제 2기 인텐시브 아트캠프는 ▲LED 조명을 활용한 패션디자인 ▲드로잉과 회화 ▲스톱모션애니메이션 ▲포스터그래픽 디자인의 4개 핵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시각화하는 창작활동의 시간이 마련되며, 장학생들의 작품들은 오는 12월 개최예정인 ‘드림그림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2012년부터 시행해 온 인텐시브 아트캠프를 통해 재능 있는 어린 영재들이 전문가의 세심한 지도를 통해 창작 세계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