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3.02.26 13:08:0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리아본뱅크(049180)는 지난 4분기 영업이익 5억4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억5100만원으로 6.3%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86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매출액 295억원, 영업이익 25억원, 당기순이익 10억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골형성단백질(Rafugen BMP2)의 식약청 허가와 라퓨젠 디비엠(Rufugen DBM)의 미국 식약청(FDA) 승인을 앞두고 있다”며 “특히 시판을 앞두고 있는 동물세포 유래 골형성단백질(Rafugen BMP2)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내 인공관절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고정형 인공관절 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며 “국내 시장 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