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준중형트럭 ‘더쎈’ 무상보증기간 확대

by이다원 기자
2024.10.04 10:07:34

내년 3월까지 더쎈 신규 고객에
무상보증 최대 3년까지 확대 혜택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쎈(DEXEN)’ 신규 구매 고객을 위해 품질 보증 기간을 확대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 준중형트럭 더쎈(DEXEN). (사진=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유지 비용에 민감한 고객들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더쎈을 계약하는 신규 고객에게 무상 보증기간을 최대 3년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엔진 및 동력의 일반 부품 보증기간이 기존 2년 또는 6만킬로미터(㎞)에서 3년 또는 20만㎞로 연장되는 등의 혜택을 통해 고객의 총 소유비용 절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동기간 더쎈 계약 고객에게는 기존의 차량 유지 보수 및 무상 케어 프로그램 ‘쎈 케어 플러스’도 ‘더 쎈 케어 플러스 알파’ 혜택으로 강화해 제공한다. 고객은 △차량 점검 △엔진오일, 오일필터 무상 교환 △A/C 필터 무상 교환 △와이퍼 블레이드 지급 등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기존 1회에서 최대 3회까지 확대해 받을 수 있다.



또 타타대우상용차는 경정비 네트워크를 확대해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신속한 서비스에 나설 방침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품질 보증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소비자의 수익성과 직결된 중요한 결정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혁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판매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신규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대리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타타대우상용차판매주식회사의 대리점지원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