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민재용 기자
2014.11.17 10:20:03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28일까지 할인행사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옥션이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28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3만점의 인기 해외직구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블랙 에브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또 해외직구 시 무료배송을 지원하고 직구상품 할인쿠폰을 10만장 증정한다.
28일까지 주말 제외 10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100종, 3만점의 상품을 선보인다. 17일에는 요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디지털 해외직구 상품을 선보인다. ’넥서스4 8GB‘(리퍼브 상품)는 9만9000원, ’LG 55형 TV‘는 84만9000원에 판매한다.
18일에는 프리미엄 패딩을 주제로, ’캐나다구스 익스페디션‘(100벌 한정, 74만9000원)과 ’노비스‘ 남녀 패딩(최저 89만9900원)을 판매한다.
19일에는 아동용품인 레고와 크록스 아동부츠, 20일에는 해외 유명 브랜드 골프용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코치, 레베카, 지샥, 나이키조던 등 직구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준비됐다.
이와 함께 행사상품 구매 시 추가 할인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7만원 이상 1만원 할인)도 선착순 10만명에게 증정한다.
옥션 온사이트마케팅팀 지경민 부장은 “직구가 대중화되면서 작년 인기 상품데이터를 기반으로 6개월 전부터 인기 브랜드와 상품 소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