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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김성곤 기자 2012.05.23 14:53:31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원장은 23일 고 노무현 대통령 3주기와 관련, “부끄럽고 또 부끄럽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식에서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으로서 봉하마을에 설 면목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