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오픈) 코코이찌방야 가맹2호 압구정로데오점 외

by이승현 기자
2011.06.20 15:28:1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농심은 일본식 카레 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가 가맹2호점을 19일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오픈했다.

▲ 코코이찌방야 압구정로데오점
농심은 2008년 3월 강남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의 직영점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가맹1호점으로 신촌점을 오픈했고, 이번 압구정로데오점 오픈으로 총 9개의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코코이찌방야 압구정로데오점은 126㎡(38평)에 좌석수 48석 규모이며, 유행과 패션의 거리 압구정동에 코코이찌방야의 맛과 문화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압구정로데오점 점주인 나지혜씨(30세)는 지난해 2월 코코이찌방야 종로점에 입사해 1년 반 동안 현장에서 매장 업무를 학습한 이후 점포를 운영하게 돼 눈길을 끈다. 농심은 개인이 가맹점을 오픈하기 위해서는 기존 점포에서 일정 기간 매장근무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김성환 농심 카레레스토랑추진팀장은 “서울 강남권 최초의 가맹점이자 신세대들이 즐겨 찾는 문화, 젊음의 거리 압구정에서 일본 정통 카레맛을 뿌리내리겠다”며 “올해 5~6개의 직영·가맹점을 오픈, 내년에는 수도권 등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www.myashley.co.kr)가 강동구 성내동에 104호 매장인 천호역점을 오픈했다.

▲ 애슐리 천호점 W매장
이미 2001아울렛 천호점 5층에 애슐리 클래식 매장을 운영하면서 강동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애슐리는 이번 천호역점을 오픈함에 따라 강동구에 총 2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애슐리 천호역점은 289석 규모의 애슐리W매장으로 현대백화점 천호점 맞은편에 위치해 젊은층과 가족단위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마트와 쇼핑몰 등이 인접해 있어 20~30대 젊은 여성고객들이 많은 것을 감안해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도입했다.

박정훈 애슐리 브랜드장은 “강동구는 서울과 외곽을 잇는 교통 요지이면서 대형 상권과 아파트 등으로 유동인구가 매우 많아 애슐리 클래식 매장을 운영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 W매장을 추가로 오픈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