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증권부 기자
2007.08.08 14:07:36
우수한 품질·안정성 인정받아..시장 확대에 긍정적
[이데일리 증권부] 이엔제이소프트는 통합 UCC(사용자제작콘텐츠) 업로드 솔루션 `무비업 3.0`이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국내 UCC 솔루션 업계 최초로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철저한 품질 테스트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갖춘 국산 소프트웨어 제품에 부여하는 국가공인 인증마크다. GS인증을 받은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혜택도 받는다.
`무비업 3.0`은 동영상 파일 뿐 아니라 웹캠과 디지털캠코더를 연결한 즉석 촬영 및 녹화 기능을 제공하며, 이미지 파일도 변환 업로드 할 수 있는 ‘통합 UCC 솔루션’ 이다. 구간 편집, 화면 및 볼륨 조절, 타이틀 입력, 회전 및 대칭 등의 기본 편집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업그레이드 된 `무비업 3.0`의 기능은 7월 초 베타 오픈한 `마이무비업닷컴(www.mymovieup.com)` 사이트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박건화 이엔제이소프트 대표는 "이제 UCC 솔루션 시장의 화두는 사용자 편의성과 품질"이라며 "`무비업 3.0`이 GS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내외 시장 확대에 큰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