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영 기자
2023.11.14 10:03:59
15일 단 하루, 오전 10시부터 한정수량 판매
중소·중견기업 식품 브랜드 최대 반값 할인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이커머스업체인 쿠팡은 오는 15일 단 하루 중소·중견 브랜드 즉석식품과 조미료를 2990원 특가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즉석밥, 비빔면 등 인기 식품도 최대 50% 할인한다.
이번 행사에는 하림(더미식)·종근당(테이스틴)·샘표(폰타나) 등 유명 중견 브랜드부터 한라식품·아침·신영 등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한다. 고물가로 장보기 부담이 늘어난 고객들을 위해 폰타나 스프와 게랑드 천일염을 2990원에, 간편 조리 찰옥수수를 4990원에 각각 특가 판매한다. 특가 상품은 15일 오전 10시부터 한정수량 판매한다.
최대 50% 할인 코너도 마련된다. 봉지라면 등 대표적인 즉석식품부터 조미료, 건강식품까지 식품 카테고리 내 다양한 상품을 반값 할인한다. △한라식품의 주부천하 쯔유(1L)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아침의 바로드숑 닭가슴살 큐브(100g, 10팩) △종근당의 단백질 곤약밥 두 가지 버섯(150g, 5개) △셀렉스 알티지 오메가3(60캡슐) 등이 대표 상품이다. 1만원대 제품들을 5000원대에 살 수 있는 반값 할인 제품은 15일 오전 7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매달 ‘푸드대전’을 열고 인기 식품·식료품을 할인한다. 쿠팡 관계자는 “고물가 속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특가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중소·중견 기업 제품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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