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오희나 기자
2018.11.12 09:11:31
개인, 나홀로 순매도..외국인·기관, ''사자''
셀트리온 실적부진에..셀트리온헬스케어 6% 하락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CJ ENM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대부분이 내리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66포인트(-0.97%) 내린 680.6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677.96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억원, 8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64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유통,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제약, 기타서비스, 출판및매체복제, IT부품, 제조, 섬유의류,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진다. 의료정밀기기, 디지털콘텐츠, 오락문화,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 신라젠(215600) 포스코켐텍(003670) 에이치엘비(02830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셀트리온제약(068760) 제넥신(095700) 등은 하락세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컴투스(078340) GS홈쇼핑(028150) 등은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