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편도항공권 '9만8000원'

by강경록 기자
2016.08.30 10:51:36

코타키나발루 해안(사진=제주항공)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 항공권을 9만 8000원에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의 항공권과 현지 라운지 상품에 대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별자유여행객(FIT)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9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의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9만 80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하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또 제주항공 코타키나발루 라운지에서 호텔을 2박이상 예약하고 현지 투어상품을 예약하면 일행 중 1명은 투어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트라하버 퍼시픽/마젤란 리조트에 2일이상 묵을 경우에는 일행 중 1명에게 저녁식사를 1회 무료제공한다. 9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 사전신청한 탑승객을 대상으로 공항에서 시내호텔까지 이동하는 셔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 코타키나발루 라운지는 코타키나발루 현지의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며, 유모차 대여와 짐 보관, 비상시 통역지원 등 자유여행객을 위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