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성곤 기자
2016.04.12 11:26:58
잠정투표율 오후 7시경 마감…최종 투포율 개표 마감 후 확정
당선자 윤곽은 10시경, 개표 종료 다음날 새벽 2~3시경 예상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3 총선 여야 당선자의 윤곽은 13일 오후 10시경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수도권 접전지 등 총선 기간 내내 예측불허의 승부를 이어온 근소표차 선거구의 경우 당선자 윤곽은 물론 개표 종료가 더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4.13 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총선 투·개표와 관련한 안내사항을 주요 언론에 배포했다.
우선 총선 투표율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투·개표→투표진행상황 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단위로 공개한다. 아울러 사전투표,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는 오후 1시부터 반영한다.
잠정 투표율은 오후 7시경 확인 가능하며 최종 투표율은 개표마감 후 확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비례대표선거 당선자는 다음날인 14일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