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13.03.20 13:54:42
개관 기념식 열려..300여명 참석 눈길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경기도 일산에 첫 특급호텔인 대명 엠블호텔 킨텍스가 20일 문을 열었다.
대명레저산업은 이날 오전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최성 고양시장, 유은혜 국회의원, 대명그룹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엠블호텔 킨텍스(MVL Hotel Kintex) 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엠블호텔 킨텍스는 대명레저산업이 ‘엠블호텔 여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고양시 일산 최초의 특급 호텔로 킨텍스(KINTEX) 옆에 위치하고 있다. 이 호텔은 20개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34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377실의 대규모 객실을 보유한다.
또 ‘그랜드 볼룸’을 비롯한 5개의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각종 국제행사와 세미나 개최장소로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