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서영지 기자
2011.01.06 12:38:50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LG전자(066570)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1`에서 휴대전화용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패럴랙스 배리어(Parallax Barrier) 방식의 무안경 3D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을 투과하는 판과 차단하는 판을 교대로 배치해 두 눈이 각각 보는 각도에 따라 반대쪽 영상이 차단되도록 해 3D효과를 내는 원리다.
LG디스플레이의 4.3인치 480x800(Wide VGA) 해상도 LCD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