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여행 꿀팁]카타르항공, 7일간 파격특가..유럽 88만원대~
by정태선 기자
2015.08.03 11:55:55
이스탄불 88만원·카이로 92만원·바르셀로나 97만원 대부터
| 카타르항공은 3일부터 9일까지30개 인기 노선의 비즈니스, 이코노미 클래스를 할인 판매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타르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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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카타르항공은 3일부터 9일까지 30개 인기 노선을 할인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은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서울 출발 유럽행의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88만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다. 추석이나 내년 설날 연휴 때도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요금은 휴가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바르셀로나, 자그레브 등을 포함해 이스탄불, 취리히, 파리, 프랑크푸르트 등 30개 인기 노선에 적용된다. 이집트 카이로도 포함돼 이색적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 기준, 서울 출발 주요지역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한 최저가가 이스탄불 사비하 괵첸이 88만400원, 카이로 92만6900원, 바르셀로나 97만400원이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205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카타르항공 홈페이지(www.qatarairways.com/kr)나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엥 티엠 옙 카타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이번 특가는 특히 넉넉한 여행기간이 매력적”이라며 “올 하반기 및 내년 초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카타르항공의 5성급 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국내 고객을 위해 인천~도하 직항 노선을 보잉 777기로 주 7회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국내 여행객은 도하를 경유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을 향하는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비행시간은 약 9시간, 인천발 01:20~05:05 / 도하발 01:30~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