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15.01.21 11:00:00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철강협회가 오는 6월 9일 ‘제16회 철의 날’을 맞아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고 있다.
포상대상은 철강제조 및 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로, 포상부문은 철강경영발전, 철강무역통상, 철강 신수요 개발, 철강인사노무, 철강환경ㆍ안전ㆍ에너지, 철강기술 및 기능발전, 철강 정보화, 철강 자원재활용, 기타 철강발전부문 등이다.
신청기간은 3월 9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www.kosa.or.kr) 또는 철강협회 기획홍보실(02-559-3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철강협회는 지난 2000년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철강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려고 현대식 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날인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 해마다 기념행사 및 모범 철강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작년까지 산업훈장 21명, 산업포장 15명, 대통령 표창 28명, 국무총리 표창 30명, 장관 표창 193명 등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총 287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