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리 기자
2010.11.16 11:19:19
기아차, 연말 맞아 경기도 양평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기아차 직원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아차(000270) 우리사주조합 임원 및 대의원 60여명은 16일 경기도 양평지역 저소득층 주민들, 독거노인 등 총 10,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아차 직원들은 양평지역 불우이웃 32세대를 직접 방문해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구당 연탄 300~6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박재홍 기아차 우리사주조합장은 "오늘 전달된 사랑의 연탄이 양평지역 불우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