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소식) `미식가가 몰려든다`

by양효석 기자
2005.08.26 15:58:22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호텔 홀리데이 인 서울은 이탈리아식당 라스텔라에서는 내달 1일 오후 6시30분부터 최고급 프랑스 꼬르디에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 `와인&다인`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셉션에서부터 프랑스의 격조 높은 와인 6종을 저렴하고도 최고급의 디너 식사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와인 리셉션을 시작으로, 프랑스 꼬르디에 6종에 대한 시음 순서와 6코스로 짜여진 특별 다이닝이 이어질 예정으로, 메뉴는 홀리데이 인 서울 이태리식당 라스텔라에서 마련한 최고급 이태리식 요리가 준비된다.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가격은 5만5000원. (02-710-7276)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이탈리아식당 토스카나에서 짧은 점심시간을 보다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이탈리아식 전채 뷔페 스타일의 비즈니스런치(사진)를 준비했다.



전채요리와 샐러드 및 디저트는 특별하게 준비된 뷔페 테이블에서 선택 가능하며, 주요리는 다양한 12가지 요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비즈니스 런치는 주중과 주말 모두 가능하며, 가격은 2만4500원. (02-2222-8647)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프랑스 레스토랑 `테이블 34`에서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르사체의 열정이 깃든 팔라쪼 베르사체 호텔의 총주방장인 스티브 자보(Steve Szabo)씨가 내한해 컨템포러리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티브 자보 조리장은 15세부터 요리를 시작, 영국의 미쉘린 스타 레스토랑인 첼시룸, 마메종, 월튼즈와 같은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았다.

일품요리 외에도 마늘과 스네일 베니에, 샤프란과 게살 퓌레를 곁들인 생선 필레 등이 선보이는 4가지 코스의 점심 세트 메뉴와 6가지·7가지 코스로 된 저녁세트 메뉴가 준비되며, 가격은 5만5000원부터 12만5000원까지다. (02-559-7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