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기업과 도시조명 해외 진출 모색

by정태선 기자
2016.11.06 14:23:26

9일, 우수정책 해외진출 민관협력 포럼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는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글로벌센터에서‘서울시 우수정책 해외진출 민관협력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조명정책과 관련산업의 수출전략 등을 모색하는 자리다. 공공시설 LED 조명 교체사업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조명 사업을 소개하고 도시조명전문가들이 해외도시의 조명정책 및 해외진출전략, 민간기업에선 해외진출사례와 장애요인 등을 설명하는 등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병한 서울시 국제협력관은 “국내 조명시장의 포화상태로 해외시장 개척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국내 우수 기업이 서울을 시험대로 활용하면서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