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LIVE, 新스타 돕는 '루키 프로젝트' 진행

by김유성 기자
2016.11.04 10:50:59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네이버(035420)의 실시간 방송 플랫폼 ‘브이 라이브(V LIVE)’가 ‘루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루키 프로젝트’는 데뷔를 앞둔 신인,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 실력파 뮤지션들이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브이 라이브(V LIVE)는 이를 통해 이미 많은 팬덤을 확보한 인기 스타들뿐만 아니라 가능성을 가진 루키들 또한 마음껏 자신의 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브이 라이브(V LIVE)는 먼저 데뷔 일자가 확정된 신인들 가운데 소속사 채널을 통해 매달 가장 활발히 라이브를 진행하는 한 팀을 선정한다. 예비 스타 전용 채널 ‘peekaVoo!’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선정된 팀은 약 한 달 동안 채널 ‘peekaVoo!’를 통해 ‘입덕 방송’, ‘단독 팬미팅 라이브’ 등의 스페셜 콘텐츠를 전하며 전세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다.



브이 라이브(V LIVE)에서 활동 중인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채널 ‘Voom!’도 새롭게 개설된다. 브이 라이브(V LIVE)는 매달 글로벌 이용자 투표를 통해 ‘Voom!’에서 활동할 팀을 새롭게 선정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언제든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브이 라이브(V LIVE)는 네이버 뮤지션리그 톱100과 연계해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성장도 지원한다. 네이버 뮤지션리그 TOP100에 올라 음악성을 검증 받은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한다. 새롭게 오픈되는 채널 ‘Hidden Track No.V’에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브이 라이브(V LIVE)는 이후 각 채널을 통해 선정된 루키 뮤지션들의 특별 무대를 전하는 ‘루키 스테이지’도 반기에 한 번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