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리 기자
2014.11.26 11:02:31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신한카드가 국내 10곳 스키장과 제휴를 맺고 리프트·렌탈·강습 등 스키 관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가 제휴를 맺은 스키장은 곤지암리조트, 비발디파크, 무주덕유산리조트, 용평리조트, 오크밸리리조트, 지산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알페시아리조트 등이다. 이벤트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곤지암리조트(경기 광주)에서는 본인 포함 5인까지 리프트·렌탈·강습 10%, 눈썰매장 20%를 할인해 주고, 패밀리스파에서도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슬로프 정원제로 사전예매가 필수인 이 스키장에서는 리프트권을 곤지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 시 10%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발디파크(강원 홍천)에서는 본인 포함 4인까지 리프트 30%, 렌탈 40%, 기초단체강습 20%, 초·중·상급 강습 10%, 눈썰매장 30%를 할인해주고 부대시설인 오션월드도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금융그룹의 우수고객인 ‘탑스(Tops) 클럽’ 고객은 리프트, 렌탈 결제 시 5%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모든 고객들이 해당 스키장에서 결제한 금액의 0.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 받고 기존에 적립된 포인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는 올댓서비스 홈페이지(https://allthat.shinhancard.com)에서 경품 이벤트에 응모를 하고, 전국 10개 제휴 스키장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GS칼텍스 주유상품권 100만원권 1명과 40만원 상당의 리조트패키지권 8명, 인기 리조트 리프트권 20명 등 총 99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Great 99 페스티벌’을 진행하기도 한다.
또 시즌 중 비발디, 무주 등 주요 스키장에서 순차적으로 신한은행 이동점포 차량(뱅버드)을 지원,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