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진우 기자
2012.03.27 15:01:36
[부산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4·11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새누리당이 꿈꾸는 정치가 이곳 부산에서부터 활발하게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부산시당 선대위 발족식에 참석해 "이번 총선에서 부산은 새누리당이 변화하고 쇄신하면서도 화합하고 통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무성·허태열·안경률 의원을 비롯해 여러 의원들께서 백의종군 결단 내려줬고, 그 뒤를 젊은 후배들이 씩씩하게 이어받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는데 오늘 새로운 얼굴, 새로운 각오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여러분을 뵈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끝까지 힘을 내서 새로운 젊은 바람으로 우리 정치와 부산을 확실하게 바꿔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또 "부산이 앞으로 해야할 일이 너무나 많다. 환태평양시대 우리의 해양수도가 될 곳이 부산"이라며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우리 후보들께서 책임지고 이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믿을 수 있는 정당, 약속을 침임질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은 우리 새누리당 뿐"이라며 "승리의 확신을 갖고 남은 보름 동안 최선을 다헤달라, 저도 최선을 다해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