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윤지 기자
2023.03.15 10:43:33
카스트로 대통령, SNS로 밝혀
“외교장관에게 中과 공식 관계 시작 지시”
[베이징=이데일리 김윤지 특파원] 온두라스가 중국과 공식 관계 수립에 나선다. 온두라스는 대만 수교국으로, 사실상 대만과 단교 가능성을 시사한 셈이다.
시오마라 카스트로 온두라스 대통령은 15일 트위터를 통해 “에두아르도 레이나 외교 장관에게 중국과 공식 관계를 시작하도록 지시했다”면서 “이는 정부 계획을 준수하고 세계 여러 나라와 협력해 경계를 자유롭게 확장하겠다는 의지의 표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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