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 13.5억 규모 셋톱박스 日공급

by박형수 기자
2012.03.15 15:01:41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기륭전자(004790)가 일본에 120만달러(한화 13억5000만원) 규모의 DtoA(Digital to Analog)박스를 추가로 공급한다. DtoA는 디지털 방송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해주는 셋톱박스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일본의 디지털방송 전환에 따라 약 250만달러의 DtoA 공급을 완료했다"며 "또다시 120만달러의 추가 주문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