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현대아산 살짝 반등

by증권부 기자
2008.07.18 16:05:59

[이데일리 증권부] 18일 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서며 전일대비 5.28p 하락한 522.53p로 마감했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상승세 및 보합세를 보였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5일 연속 하락하던 현대아산은 이날 0.69% 상승하며 2만1750원을 기록했고, 현대삼호중공업(7만4000원)과 위아(2만2000원)도 각각 2.07%, 0.23% 상승마감했다. 
 
택배가격 인상추진 소식에 현대택배(9750원)도 이날 2.63% 상승했고, 현대홈쇼핑(3만4000원)과 현대카드(1만2950원)는 가격변화가 없었다.
 
생보사주에서는 금호생명(2만3650원)과 미래에셋생명(2만8750원)이 각각 0.64%, 4.55% 상승했고, 삼성생명도 0.83% 상승하여 61만원대에 다시 진입했다. 청구종목인 동양생명은 0.65% 하락한 2만300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네트웍스(+2.42%)와 서울통신기술(-1.61%)은 각각 6350원, 3만500원으로 삼성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시큐아이닷컴(1만1250원)과 삼성SDS(5만9500원)는 쉬어가는 모습이다.
 
동아건설(-2.7%)과 SK건설(-1.42%)이 각각 1만8000원, 5만2250원으로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포스코건설(10만8500원)과 LIG건영(1만425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금융주에서는  한국증권금융이 홀로 0.75% 하락하여 6600원을 기록했다. CJ투자증권(2875원)과 리딩투자증권(1025원), 팍스넷(3500원)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6750원)는 3.05% 상승했고, 한국인포서비스(9100원)는 가격변화가 없었다.
 
그밖에, 엘지씨엔에스(3만4000원)와 휠라코리아(2만6000원)는 각각 0.73%, 0.95% 하락마감했다.
 
오는 22~23일과 28~29일 공모예정이었던 사이버다임과 에너지솔루션즈가 공모철회 소식을 전했으며, 올 하반기 들어 증시 침체 여파로 공모를 철회한 기업이 5개사로 늘어났다.
 
또한, 이날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한텍엔지니어링이 하락마감하면서 기업공개(IPO) 관련주들이 혼조세를 보였다.
 
승인종목인 마이크로컨텍솔루션(+2.63%)과 티플랙스(+3.6%)가 악재 속에서 상승마감했고, 내주 상장예정인 LG이노텍이 1.3% 상승한 3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이밖에, 승인종목인 엠게임(2만원)이 2.44% 하락했고, 청구종목인 펩트론(5700원)이 0.8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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