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산실' 신작 공연 11편, 온라인으로 다시 만난다
by장병호 기자
2024.04.30 10:50:5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표 공연 지원사업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 공개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는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작품들을 오는 5~6월 온라인 중계로 다시 선보인다고 30일 전했다.
|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5월 상영 스케줄.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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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온라인 중계로 선보이는 작품은 연극 ‘화전’, 뮤지컬 ‘여기, 피화당’, 무용 ‘어 다크 룸’(a Dark room), 음악 ‘인 & 어라운드 씨’(In & Around C), 오페라 ‘이상의 날개’, 전통예술 ‘밤쩌: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파트2’ 등 11편이다.
‘여기, 피화당’은 일정 금액의 후원을 통해 관람이 가능한 후원 라이브로 진행한다. 그 외 작품들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8시부터 공개 당일 자정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예술창작산실’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공연예술 전 장르에 걸쳐 단계별(기획·쇼케이스·본 공연) 연간 지원을 통해 우수 창작 작품을 발굴하는 예술위 대표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총 27개 작품을 선정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간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등에서 관객과 만났다.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TV 공연 라이브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