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4.03.11 10:26:00
국립중앙도서관·국립한국문학관 공동 개최
오는 3월12일~4월21일 ‘문학의 봄·봄’ 전시회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봄을 노래한 우리 문학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립한국문학관과 함께 12일부터 다음달 4월 21일까지 서울 서초구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문학의 봄·봄’(Spring & Seeing in Literature) 전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봄’을 소재로 한 조선시대부터 근대까지의 문학작품을 비롯해 그림, 영상, 음반 등 약 45점을 모은 자리다. ‘상춘곡’, ‘덴동어미화전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도상 옥중화’ 등의 작품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