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20.11.18 10:11:28
싱글 몰트 전 제품 소개…오는 27일부터 10일간 운영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코트(KOTE)에서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열흘동안 ‘발렌타인 싱글 몰트 (Ballantine‘s Single Malts) 그 비밀을 만나다(Too Good to Hide)’ 라는 주제로 팝업 스페이스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유서 깊은 증류소 글렌버기, 밀튼더프, 글렌토커스에서 생산된 ‘발렌타인 싱글 몰트’는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 가지 핵심 몰트 위스키다. 2017년 출시 이후, 발렌타인의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성을 대표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로 자리잡았다.
이에 이번 팝업 스페이스의 주제인 ‘투 굿 투 하이드 (Too Good to Hide)’는 발렌타인의 오랜 전통과 최상의 품질, 그리고 새롭게 탄생한 발렌타인 싱글 몰트만의 컨템포러리한 감성은 숨길 수 없다는 점을 표현했다.
회사측은 “발렌타인 싱글 몰트는 오랜 전통과 현대적인 감성을 동시에 전달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며 “투명한 병에 각기 다른 세 가지 메탈릭 컬러를 사용한 라벨이 발렌타인 싱글 몰트만의 세련된 감성을 한층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헤리티지와 모던함을 함께 갖추고 있어 위스키 애호가뿐 아니라 위스키 입문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발렌타인은 이번 팝업 스페이스 오픈을 기념해, 새로운 발렌타인 싱글 몰트 제품인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8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 곳에서 전세계에 소개된 발렌타인 싱글 몰트의 6가지 모든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발렌타인 관계자는 “브랜드가 지닌 전통과 컨템포러리함을 재현한 공간으로 도심 속 숨겨진 공간에서 발렌타인 싱글 몰트의 비밀을 만난다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팝업 스페이스를 통해 발렌타인 싱글 몰트의 헤리티지와 품질 뿐 아니라 제품이 지닌 모던하고 컨템포러리함을 알리며 싱글 몰트 위스키 시장을 선점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팝업 스페이스는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평일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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