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 내달 7일 새 앨범으로 '컴백'

by윤종성 기자
2020.06.11 10:30:41

1년 여 만에 ''Milky Way'' 발매
"진정한 아티스트로 파격 변신"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이 내달 7일 미니 앨범 ‘Milky Way(은하수)‘로 1년여 만에 컴백한다.

앨범 타이틀곡인 ‘아베마리아’는 코로나19로 지친 대중들에게 음악으로 위로를 전달하는 곡이다.

이 외에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등의 곡이 앨범에 수록된다.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진 곡이지만, 플루트 곡으로 변환해 서정적인 음악성과 파워풀한 테크닉을 담았다.

소속사인 아투즈컴퍼니는 “비비아나킴은 이번 앨범을 통해 연주뿐만 아니라 편곡과 무용, 연기 등 다양한 모습을 직접 소화해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비아나킴의 ‘Milky Way(은하수)’ 앨범 커버(사진=아투즈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