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13.09.04 13:32:31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한화(000880)의 저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한화는 전일대비 2.13%(700원) 상승한 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동사의 주가는 올해 기준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에 불과한 역사적 저점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다”며 “한화건설의 경우 이라크 프로젝트의 선수금 수령 등 순조롭게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화케미칼의 경우 태양광 사업부문인 한화솔라원과 큐셀 가동률이 상승함에 따라 분기를 거듭할수록 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천무체계의 유도탄이 배치되면 천무와 관련된 연간 매출액은 2000억원이상으로 2014년 하반기부터 동사 방위산업부문의 매출을 한단계 레벨업 시킬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