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종원 기자
2013.02.20 11:47:49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은 오는 25일(월) 오후 1시 30분 부터 약 3시간 동안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루푸스’에 관한 공개 강좌를 연다.
제 13회 루푸스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건강 강좌는 루푸스에 대해 전반적인 정보를 얻고자 하는 환우와 가족 등 일반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루푸스 진단과 증상’(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 ‘루푸스 새로운 치료’(류마티스내과 곽승기 교수), ‘루푸스의 피부증상’(피부과 박영민 교수), ‘루푸스 콩팥질환’(신장내과 박철휘 교수), ‘루푸스 영양관리’(영양팀 임현진 영양사) 등이 진행된다.
루푸스는 자신의 몸 속에 있는 항체가 여러 조직을 항원으로 잘못 인식해 공격하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그 결과 피부, 관절, 혈관계, 신장 등의 조직에 염증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