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뉴시스 기자
2012.08.09 13:57:00
【서울=뉴시스】 9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에서 멧돼지가 나타나 관람객 출입이 일부 통제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창덕궁 관리사무소는 이날 오전 폐쇄회로(CC)TV 조회 중 멧돼지 1마리가 신선원전을 지나가는 것을 확인해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창덕궁관리소는 낮 12시 현재 멧돼지가 이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후원을 통제하고 엽사와 사냥개를 동원해 멧돼지를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