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승찬 기자
2011.10.27 13:16:21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삼성미소금융재단은 출범 22개월 만에 대출금 500억원을 돌파했다. 미소금융재단 중에서 처음이다.
27일 삼성미소금융재단은 지금까지 총 3471건, 507억원의 미소금융대출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삼성미소금융은 월 50억원 수준의 미소금융대출을 시행하고 있어, 올해 말까지 삼성그룹이 출연한 600억원 전액을 대출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2009년 12월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지역 지점을 확보한 삼성미소금융은 올해 말까지 경기도와 충청남도에 추가로 출장소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