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KT계열주 일제히 하락세

by증권부 기자
2010.03.19 16:03:19

[이데일리 증권부]19일 장외시장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생보사주인 삼성생명(12만1000원)과 미래에셋생명(1만3100원)은 각각 0.41%, 1.87% 하락했다.

금호생명은 6050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케이티스(-0.61%)와 케이티씨에스(-0.17%), KT파워텔(-1.26%)은 각각 4만750원, 2만9150원, 1만1750원으로 KT계열주들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범현대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위아(-0.69%)와 현대삼호중공업(-0.63%)은 각각 3만5750원, 3만9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현대택배(+3.70%)는 7000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 현대아산(1만8750원), 현대카드(1만6000원), 현대캐피탈(4만2000원), 현대엔지니어링(16만25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IT계열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삼성SDS(7만7250원)와 엘지씨엔에스(2만3750원)는 각각 500원, 250원 하락했다.

서울통신기술은 4만675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그밖에 종목에서는 한국디지털위성방송(-0.77%), 우리캐피탈(-4.23%), 팍스넷(-3.57%), 엠에너지(-2.47%)가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25일 상장을 앞두고 있는 동양밸류오션스팩은 1만1250원으로 전일보다 750원 상승했다.

공모청약 최종경쟁율 897.4대1을 기록한 디지탈아리아는 3.95% 상승하며 1만9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심사청구종목인 덕신하우징(5900원)이 0.76% 하락마감했고, 공모예정인 차이나킹하이웨이는 4250원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