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민재용 기자
2008.02.21 15:30:00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현대모비스(012330)는 교통사고 피해가정 자녀들에게 ‘모비스 기금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부모가 교통사고로 사망 또는 1급 이상의 중증 장애를 입었으나 정부나 사회단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의 자녀들 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교통사고 피해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려 한다"며 "장학기금은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와 그 금액과 동일한 액수를 회사에서 지원해 2003년 부터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