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황영민 기자
2023.12.18 11:21:15
성남시 지역 콜택시 통합콜센터 출범
전화 호출 외 플랫폼 앱 호출기능 추가
택시기사 인센티브 상향 등 경쟁력 강화도 추진
[성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성남지역 콜택시 푸른콜과 브랜드콜이 ‘성남콜’이라는 이름의 통합콜센터로 합쳐진다.
18일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개인택시조합에서 운영하는 푸른콜과 법인택시협의회의 브랜드콜은 이날 중원구 택시공영차고지에서 성남시와 함께 콜센터 통합 업무를 위한 협약을 맺은 뒤 통합콜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성남시는 이번 지역 택시 콜센터 통합과 함께 기존 전화 호출 방식에서 플랫폼 앱 호출 기능을 추가했다. 성남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성남콜 또는 아이나비m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또한 택시기사에게는 콜 수락률에 따른 인센티브를 인상하고 택시업계에는 내비게이션 교체 및 택시 외관 디자인 변경 등 성남시 지역택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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