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영 기자
2023.12.01 10:26:44
코카콜라 로고에 크리스마스 트리 등 꾸며
코카콜라 구매 고객에 한정판 경품 증정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한 달간 CU 마로니에공원점에서 코카콜라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정판 경품을 내건 고객 이벤트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팝업 점포는 연말 성탄절 이미지를 코카콜라와 협업해 구현한 게 특징이다. 인스토어 마케팅으로 최근 젊은층 고객이 선호하는 코카콜라 한정판 굿즈의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CU는 점포 내외부를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색 바탕에 코카콜라 로고와 시그니처 이미지,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클로스와 오너먼트 등의 그림으로 인테리어 해 감각적인 디자인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점포 외부는 백화점 건물의 크리스마스 장식처럼 테라스 조명 등으로 화려하게 꾸몄다. 일반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각종 오너먼트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CU는 크리스마스 팝업 점포 오픈과 함께 2일부터 연말까지 코카-콜라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선착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점포에서 코카콜라 상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동전 등으로 긁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한다. 꽝이 없는 이벤트로 현장에서 즉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코카콜라 한정판 굿즈는 콕! 키트, 폴라베어, 퍼즐, 팝업 카드 4종으로 준비된 재고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BGF리테일 소병남 음용식품팀장은 “코카콜라와 브랜드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크리스마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팝업 점포의 기획 목적”이라며 “시즌별 다양한 콘셉트의 팝업 점포를 통해 편의점의 새로운 재미와 감성을 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