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저 기대감에 일본레버리지 ETF 강세

by김인경 기자
2014.10.06 10:39:21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엔저를 타고 일본 증시가 강세를 보이며 일본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10시38분 현재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 일본레버리지(H)(196030) ETF는 전거래일보다 1.93%(210원)오른 1만1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거래량은 18만2151좌 수준이다.



KB자산운용의 KStar 일본레버리지(H)(196220) ETF 역시 2.11%(225원) 강세를 보이며 1만8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들 ETF는 일본 토픽스지수 일일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고 있다. 현재 일본 토픽스 지수는 전날보다 1.03%(13.15포인트)오른 1295.69에 거래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이 109.82엔 수준으로 110엔에 바짝 다가서자 엔저 기대감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