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민 기자
2010.11.18 13:51:57
60개 중국 기업 및 해외 기관투자자 150여명 참가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삼성증권(016360)(사장 박준현)은 다음주 25~26일 양일에 걸쳐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중국 광저우 그랜드 하이얏트 호텔에서 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증권 홍콩법인이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 내 브랜드 파워 - 공간을 위한 경주`를 주제로 열리며 60개 중국기업과 국내외 기관투자자 15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성준 삼성증권 홍콩법인 부사장은 "삼성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광저우 아시안 게임 현장에서, 삼성증권이 대규모 중국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전세계 기관투자자들이 강렬한 인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