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인터엠디와 협력…5만 의사회원에 '메디보이스' 제공

by신하연 기자
2026.06.29 08:12:51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셀바스AI(108860)가 의료진 전용 플랫폼 인터엠디와 손잡고 의료 AI 음성인식 솔루션 ‘셀바스 메디보이스’의 서비스 채널을 확대한다.

셀바스AI는 약 5만명의 의사회원이 가입한 의료진 전용 플랫폼 인터엠디와 협력해 의료 AI 음성인식 솔루션 ‘셀바스 메디보이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셀바스AI는 기존 병원 중심 공급에서 의료진 전용 플랫폼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인터엠디 회원들은 플랫폼 내에서 실제 의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환경의 셀바스 메디보이스를 체험하고, 판독과 차팅 업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회원들은 하루 5회까지 메디보이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체험 횟수를 모두 사용한 경우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개월 무료 체험도 신청할 수 있다.



셀바스 메디보이스는 음성인식(STT)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 판독과 진료기록 작성, 차팅 업무에 특화된 의료 AI 음성인식 솔루션이다. 영상의학과 전문용어를 한글과 영문으로 구분해 인식하며, 반복 입력을 줄이는 기능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등 기존 병원 시스템 연동 기능도 지원한다.

회사에 따르면 셀바스 메디보이스는 현재 경희대병원과 한양대병원 등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영상의학과의 절반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진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도입 여부를 검토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사업대표는 “인터엠디를 통해 의료진이 셀바스 메디보이스를 실제 업무 환경에서 경험하고 활용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영상의학과뿐 아니라 다양한 진료과로 의료 AI 음성인식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엠디는 약 5만명의 의사회원이 가입한 의료인 전용 지식·정보 공유 플랫폼으로, 최근 의료 AI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의료진에게는 AI 기술 체험 기회를, 기업에는 의료 현장 기반의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