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7.05.17 09:34:37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로서 선거 유세활동을 펼칠 때 경호를 ‘자처’한 최영재 경호원이 훈훈한 외모로 연일 화제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5일 위키트리 페이스북·유튜브 라이브 ‘이언경의 작은 방 큰 토크’에서 최영재 경호원에 대해 언급했다.
기 의원은 “(최영재 경호원이) 현직 경찰은 아니다”라며, “누가 고용한 것도 아니다. 당신들이 스스로 따라다니면서 문재인 후보를 스스로 경호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 의원은 “이런 분들이 다섯 명 있는데, 이분들은 스스로 돈을 내 숙소도 잡고 밥도 당신들이 사드셨다”며, “이런 자발성과 열기 때문에 큰 표 차로 (문 대통령이) 당선된 것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특전사 장교 출신의 최영재 경호원은 잘생긴 얼굴로 온라인 상에서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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