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종원 기자
2016.05.19 10:27:11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최대 방송·영상기기 전시회인 제26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Korea International Broadcasting Audio & Lightning Equipment Show, KOBA 2016)에 참가한다.
캐논은 이번 전시회에서 시네마 EOS 시스템 라인업을 비롯해 방송용 렌즈, 전문가용 캠코더, 4K 디스플레이, 프로젝터, 초고감도 카메라 등 다채로운 영상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캐논은 EOS 시네마 시스템의 최상위 라인업인 ‘EOS C500’을 포함해 4K 촬영 기능을 지원하는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EOS C300 Mark Ⅱ’와 소형·경량 사이즈의 4K 캠코더 ‘XC10’, 4K 60p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1D X Mark II’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0.0005룩스(Lux) 이하인 극한의 어두운 상황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초고감도 카메라 ‘ME20F-SH’가 공개되며, 새로운 2/3인치 4K Box 및 ENG/EFP 렌즈 등 다채로운 방송용 장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폭넓은 50mm-1000mm 초점거리를 지원하는 ‘CN20×50 IAS H’과 2016년 12월 출시 예정인 ‘CN-E18-80mm T4.4 L IS KAS S’도 전시될 예정이다.
캐논 최초의 30인치 4K 디스플레이 DP-V3010과 작년 하반기 발매한 24인치 디스플레이 DP-V2410의 펌웨어 업그레이드 버전을 전시해 관람객이 현장에서 4K 영상의 생생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캐논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고해상도 LCOS 패널이 탑재된 프로젝터 ‘4K500ST’와 다채로운 프로젝터 라인업도 만나볼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관계자는 “캐논은 이번 KOBA2016을 통해 4K를 지원하는 카메라와 캠코더부터 디스플레이까지 영상 촬영 과정에 필요한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영상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