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성호 기자
2008.06.12 13:49:32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풍림산업(001310)이 경기도 고양시 벽제동에 분양하는 '고양3차 풍림아이원' 모델하우스를 13일 개관한다.
'고양3차 풍림아이원'은 지상1층∼지상18층 2개동 규모로 선호도가 높은 109㎡ 단일형 211가구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875만원 선으로 주택형, 동호수, 조망 등에 따라 분양가는 조금씩 다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하다.
고양3차 풍림아이원과 같은 지역에는 이미 분양을 완료한 고양1차 496가구와 2차 460가구, 분양중인 4차 557가구가 함께 들어서게 된다. 따라서 2010년 10월 입주가 완료되면 이 지역은 총 1724가구에 이르는 '고양 풍림타운'을 형성해 대단지 프리미엄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청 맞은편 11단지 부영아파트 앞이며 18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로 예정돼 있고 당첨자 계약은 내달 2∼4일까지다. 분양문의는 1577-7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