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램' 동영상 광고, 유튜브서 '인기'

by김겨레 기자
2018.03.12 10:21:54

동영상 2편 조회수 각 1000만뷰 돌파

LG전자의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의 성능을 강조하는 동영상 장면 사진=LG전자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LG전자(066570) 노트북 그램의 광고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인기다.

LG전자는 지난 2월 유튜브에 올린 ‘LG그램’ 관련 동영상 2건이 각각 조회수 1000만회를 넘겼다고 12일 밝혔다.

‘LG 그램 멀티태스킹 한계에 도전하다’는 제목의 영상은 LG 그램을 활용해 피아노 2대를 연주하는 동시에 사이니지와 조명·프로젝터를 제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램이 전문가용 PC에 준하는 멀티태스킹 성능을 보여준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한 것.

이 영상은 피아니스트 박지훈의 연주에 맞춰 프로그램으로 피아노를 협주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SSD(Solid State Drive)와 램(메모리)을 업그레이드 한 뒤, 피아노 한 대를 추가해 두 대를 동시에 연주한다.

‘LG 울트라 PC GT’의 성능을 강조하는 동영상도 인기다.

이 영상은 그램으로 △3D 자동차 디자인 작업 △포토샵 그래픽 작업 △3D 애니메이션 제작 △동영상 편집 △고성능 게임 등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두께 19.9mm· 무게는 1.9kg으로, 기존 전문가용 노트북(2.5kg~3kg)보다 굉장히 가볍다.

한웅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가벼운 무게·고성능·편의성 등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LG 노트북이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