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15.03.10 10:01:46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바른세상병원은 최근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의료 봉사가 진행된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은 농가와 어르신들이 많아 척추와 관절 질환에 취약한 곳이지만, 전문적인 진료 받기가 쉽지 않아 병을 키우는 주민들이 많은 지역이다.
이번 ‘사랑의 의료봉사’에서는 바른세상병원 의료진과 직원 등이 팀을 이뤄 주민들의 척추, 관절 검사 및 진료,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의료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날 방림면 복지회관에서 1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을 진료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바른세상병원은 지난해 12월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과 의료협약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승철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장은 “앞으로도 의료 손길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사랑의 의료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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