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윤 기자
2014.07.04 14:06:16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는 소상공인 전용 통신·결제 패키지 상품인 ‘올레 소호(olleh SOHO) 성공팩’으로 통신과 결제, 보안 서비스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olleh SOHO 성공팩’은 전화, 초고속인터넷, 카드결제기(VAN)로 구성된 △기본 팩(월 2만원)과 △TV가 포함된 TV플러스팩(월 2만6000원)으로 구성돼 있다.
또 업종과 매장 환경에 따라 △KT뮤직의 매장음악 서비스 △HD급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서비스와 텔레캅 출동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선택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착은 “각 상품을 개별적으로 가입하여 이용하는 것보다 약 40%의 비용절감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 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공의 꿈을 이루기 위해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olleh SOHO 성공팩’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창업 인프라를 마련하는데 KT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