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선수의 손 크기 25cm 괴물, NBA서 장래성도 '활짝'
by정재호 기자
2014.01.24 14:10:50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어마어마한 농구 선수의 손 크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의 경제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일반 여성의 손 크기와 비교했을 때 도저히 사람이라고 믿기지 않는 거대한 농구선수의 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지난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농구 선수의 손 크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크다.
| 일반 여성의 손바닥(사진)과 비교해 마치 거인의 것을 연상시키는 농구 선수의 손 크기가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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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선수의 손 크기’ 사진 주인공은 다름 아닌 북미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에서 뛰고 있는 지아니스 안테토코움포다.
농구 선수의 손 크기를 보다 돋보이게 하는 작은 손은 한 캐나다 여성 리포터로 취재 중 워낙에 큰 손 사이즈를 보고 호기심에 서로가 손을 맞대본 것이다.
압도적인 농구 선수의 손 크기를 실측해본 결과 손목과 경계까지의 길이가 25cm 정도로 드러났다.
1994년 나이지리아 태생으로 그리스에서 자란 안테토코움포는 6피트10인치(208cm)의 슈팅가드다.
대개 저 정도 키는 스몰 또는 파워포워드를 맡는 게 일반적이나 특이하게도 안테토코움포는 슈팅가드다.
전체적인 피지컬(신체능력)이 뛰어난 안테토코움포는 지난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5순위로 밀워키의 지명을 받았다.
올해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2013-14시즌 ‘평균 7.1득점 4.7리바운드 1.7어시스트’ 등을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다.
향후 안테토코움포가 ‘NBA 득점왕’ 케빈 듀란트(25·오클라호마시티 썬더)처럼 대성할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가 서서히 흘러나오고 있다.
안테토코움포를 포함해 밀워키는 착실히 리빌딩에 성공하는 모양새다.
다음 드래프트에서 1,2번 지명권을 행사해 르브론 제임스(28·마이애미 히트)급 수퍼유망주로 평가받는 앤드루 위긴스나 줄리어스 랜들을 찍을 확률이 8-90% 이상이라고 볼 때 ‘스몰포워드 위긴스 또는 랜들, 파워포워드 존 헨슨(211cm, 1990년생), 센터 래리 샌더스(211cm, 1988년생), 슈팅가드 안테토코움포(208cm, 1994년생), 포인트가드 브랜든 나이트(191cm, 1991년생)’ 등으로 향후 2-3년 내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