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2.07.03 14:02:51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KT(030200)가 스마트폰 전용 음악콘텐츠 앱 `지니(Genie)` 가입자를 대상으로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컴백 관련 콘텐츠를 독점 제공하고 팬사인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제국의 아이들` 컴백 스페셜 영상과 스마트폰 배경 화면은 4일부터 지니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이후 KT는 17일까지 `제국의 아이들` 음원을 구매하는 가입자 중 90명을 추첨해 22일 진행하는 `제국의 아이들` 팬 사인회에 초대한다. 사인회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의 애장품과 싸인 CD를 증정하는 행사가 예정돼 있다.
지니는 지난 4월 정식 출시된 스마트폰용 음악 앱으로 전곡 3번 무료 듣기, 스폰서존에서 월 40곡 다운로드 받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컴백하는 `제국의 아이들`은 2010년 데뷔한 남성 9인조 그룹으로 4일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