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0.07.14 12:26:59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만원 SK텔레콤(017670) 사장이 애플의 2G 아이폰과 삼성전자의 2G 스마트폰 출시에 대해 시사했다.
정 사장은 14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애플과 2G 아이폰 출시에 대해 얘기하고 있고, 삼성전자와도 2G 사용자를 위해 2G 스마트폰을 만들자고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01X 번호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폰이 없어 사용자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애플과는 얘기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